2019년 의욕 충만 다짐…2018년엔 어땠나요 – 2019.1.1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주말 사이 새로운 IT 기사가 많지만, 오늘은 생각해볼만한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기사에서는 상황극으로 ‘킹핀 전략’을 소개하는데요. 볼링을 칠 때 정 가운데 있는 5번 핀을 맞추면 연이어 다른 핀도 넘어지듯, 한 부분을 집중 공략해 전체 성공을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선택과 집중’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개기자는 2011년부터 매년 버킷리스트를 쓴 뒤 버킷리스트 전체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 하나를 정하는데요. 이를 ‘올해의 단어’라 부르며, 카카오톡 대화명으로 해놓습니다.

2018년은 ‘초심의 해’로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단어 하나를 정하는 이유는 아무리 많은 버킷리스트를 적어도 다 기억을 못하지만, 단어 하나 정도는 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새해엔 의욕도 충만하고, 한해를 무척 길~게 보내려 많은 계획을 세우죠. 하지만 모든 계획을 성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018년에는 어떠셨나요?

2019년은 ‘킹핀’을 찾아 ‘올해의 단어’로 정해보는건 어떨까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기사>

“일이 잘 안 풀릴 땐 최대한 과녁을 좁혀보세요”

• “매 프레임마다 어떤 양상이 펼쳐지느냐에 따라 저는 킹핀은 계속 바뀐다고 생각해요”
• “‘무조건 많이 연결하는 것보다는 킹핀을 잘 찾는 게 더 중요하다’ 였어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플러그인 설치 없이 서비스

• “정부가 액티브X, exe파일 등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도 정부 공공 웹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15일부터 진행되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그 시작이 될 전망이다. “

토스, 전직원에 1억씩 스톡옵션

•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전 직원에게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주식 매수 선택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봉도 일괄적으로 50% 인상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12월 8000만달러(약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중국 진출 프로그램, 제대로 알고나 하세요

•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진출을 도와주겠다는 쿠키스파트너스의 박지민 대표를 소개합니다.”

스타트업 요람으로 급부상한 ‘파리’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를 유니콘의 나라로 키우겠다는 것을 목표로, 스타트업 지원에 110억달러(12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스테이션 F) 설립 및 외국인 스타트업 유치(라 프렌치 티켓) 등 국제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

우리 회사에 빚이 있다고요? 스타트업에 흔한 ‘숨겨진 부채’

• “스타트업 창업자나 대표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는 회사의 부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이런 현상은 주로 초기 기업에서 발견되는데요. 주로 첫 번째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회계실사를 받거나 회계감사를 처음 받는 과정에서 그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글로벌 원격의료시장

•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타이토앱을 이용해서 의사와 연결한 다음 의사의 지시에 따라 타이토기기로 간단한 검사를 한다. 그리고 진단을 받고 필요하면 약처방도 받는다.”

CES 2019를 동영상으로 구경하기

• “올해는 CES를 안갔다. 사실 가려면 꽤 돈도 들고 육체적으로도 굉장히 피곤하다. 직항편도 없는 먼길을 가서 (라스베가스 직항편이 생기기는 했지만 비싸니까) 막판에 잡은 외곽의 호텔이나 아는 팀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합류해서 시차를 극복하면서 열심히 축구장 수십개 크기의 전시장을 종횡무진 발품을 팔고 봐야한다. 그런데 매년 가봐야 비슷하니까 2~3년에 한번씩 가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신현성 대표가 몽골에 간 이유

• “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市)와 모바일 결제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테라와 울란바토르시는 공동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울란바토르시 9개 구(區) 가운데 하나인 날라흐구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