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사장이 꼽은 2019년 5가지 핵심 과제 – 2019.1.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한국IBM이 1월 3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장화진 한국IBM사장은 2019년 IBM 핵심 과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 ▲블록체인 ▲퀀텀(양자) 컴퓨팅 등 5가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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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진 한국IBM 사장. / 한국IBM 제공

IBM 기업가치 연구소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 기업들의 85%가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98%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어 장 사장은 국내에서도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IBM은 레드햇을 인수하는 빅딜에 성공했는데요.(IBM, 레드햇 38.8조원에 인수…미국 기술분야 역대 3번째 빅딜 – 2018.10.29 개기자의 큐레이션)

첫번째 핵심 과제로 꼽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분야에서 IBM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 기대해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장화진 한국IBM 사장 “2019년 핵심 과제는 클라우드·AI”

  •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빠르게 도입되면서 기존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비즈니스 IT 업계의 핵심 주제로 떠오른다는 것이다. IBM 기업가치 연구소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 기업들의 85%가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98%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장 사장은 밝혔다. “

가짜뉴스가 호기심 더 자극하는 이유는

  • “가짜뉴스가 위험한 건 내용 때문만은 아니다. 엄청나게 빠른 유포 속도 역시 무시 못할 위험요소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은 지난 해 가짜 뉴스가 진짜 뉴스보다 전파 속도가 6배가 빠르다는 내용의 논문을 유명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MIT 연구진은 가짜 뉴스가 1천500명에게 도달하는데 평균 10시간이 걸리는 반면, 진실된 뉴스는 60시간이 걸렸다고 이야기했다.”

중국서 만든 유명 날씨 앱…각종 개인정보 유출하다 ‘덜미’

  • “이 문제를 처음 발견한 영국 런던의 보안기업 업스트림 시스템(Upstream Systems)은 이 앱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위치 정보와 이메일 주소, 단말기 고유 식별 번호(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등의 중요한 개인 정보를 수집해 중국에 위치한 TCL의 서버로 주기적으로 전송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환자 맞춤형 치료 돕는 의료 데이터 포털 만들겠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다닐 때부터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많았던 조 대표는 2014년 라인웍스를 설립했다. ETRI, 정보기술(IT) 기업 출신 데이터 전문가들로 회사를 꾸린 그는 의료 영역이야말로 데이터 활용으로 큰 진보를 이룰 수 있다고 봤다. “
  • “조 대표는 “병원의 전자의무기록(EMR)은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고 클라우드 업로드도 최근에야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다 활용은 여전히 어렵다”며 “의료진이나 교수가 어떤 환자가 과거 어떤 진료, 처방을 받았는지 예후는 어떤지, 비슷한 유형의 환자 예후 등 기록을 참고하려면 매번 기록을 검색, 분석, 분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이나 인력, 비용 낭비가 많다”고 설명했다. “

카카오모빌리티, ‘승차거부 없는’ 택시업체와 맞손

  • “타고솔루션즈가 우선적으로 선보이려는 사업은 VCNC가 지난해 내놓은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와 유사한 형태의 즉시 배차 콜택시 ‘웨이고 블루’와 여성기사가 운전하는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 두 가지다. 이밖에도 펫 택시, 대절 택시, 수요 응답형 택시 등 다양한 택시 부가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