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콘 2018 사전등록 안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버그를 찾아 헤메는 버그베어,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조병승입니다.
스토리펀딩 후원자, 정기구독자, 낱권 구매자 및 마소 관련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께 마소콘 2018 사전등록 안내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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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메일 전문을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조병승입니다.
2017년 1월 마소 387호로 재발행을 시작하고 작년 11월 마소콘 2017에서 인사드린 후, 1년만에 인사 드립니다. 아직 마소가 여러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탓으로, 그 흔한 뉴스레터는 고사하고, 마소 발행소식 조차 전해드리지 못해왔는데 ‘마소콘 2018’ 개최를 알려드리며 안부 여쭙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발간한 마소 391호(인공지능의 체크포인트), 마소 392호(체인 빅뱅), 마소 393호(MASO.js), 마소 394호(클라우드 혹은 도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자리를 ‘마소콘 2018’에서 마련했습니다.
- 주제: 기술부채 회고
- 주최: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주관: IT조선
- 날짜: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10:00~18:00
- 장소: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 중회의실
- 후원: AMO(아모랩스), JetBrains, SAP 코리아, 벤큐코리아, 싱크로드코리아, 대박싸기프트, 한빛미디어, 제이펍, 테드폴허브, 토스랩, 라인웍스, 루루체체TV, 슬기로운생각, 버키 외
- 사전등록: 20,000원(VAT포함)
‘기술부채(Technical Debt)‘는 지난 파이콘2017에서도 잠시 언급되기도 했었던 용어입니다. 기술 자본, 인력, 시간 등에 여유가 없어 서비스 완성을 위해 미리 가늠해보거나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채 포기해야했던 많은 부분이 차후 유지보수나 업데이트 또는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이슈가 발생하게 되고, 그를 커버하기 위해 추가 리소스를 들이게 되는 일종의 빚(상환이자)을 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결국 더욱 튼튼한 개발을 위해서는 꼭 상환해야하는 부분이 됩니다.
마소콘 2018에서는 이 기술부채를 대략 몇가지의 영역으로 나눠봤습니다.
- 블록체인 기술부채: 코인 가격 하락으로 빠져나간 거품을 뺀 채, 스마트 컨트랙트와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영역.
- 학습부채: 바쁜 일정을 맞추기위해 놓쳐야했던 학습의 영역.
- 커뮤니케이션 부채: 조직과 서비스의 성장 및 확대에 따라 서로 동기화되지 못한 지식과 정보의 영역.
- 테스팅 부채: 서비스 품질 향상에 꼭 반영되야하는 많은 디바이스와 서비스 테스팅의 영역.
- 데브옵스 부채: 단순한 하나의 영역이 아닌, 조직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하는 문화인 데브옵스의 오해와 편견의 영역
- 데이터 분석 부채: 각 도메인과 특성에 따라 적합한 도구를 선택해 시각화로 이어가는 영역.
- 글쓰기 부채: 팀 커뮤니케이션과 의사 표현 및 기술 전파를 위해 필요한 영역
올 해 열리는 마소콘 2018은 콘퍼런스 트랙과 세미나 트랙으로 두 가지 트랙을 준비했습니다.
콘퍼런스 트랙
세션1: 업그레이드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 프레임워크
김종호, 해치랩스 CEO
세션2: 프라이빗 블록체인 It-chain 개발기
이준범, 코스랩 5기 전담 개발자
세션3: 2080 라이프
이승민, 스켈터랩스 UX 개발자
세션4: 빚을 탕감하기 위해 없애야 할 세 가지: 서버, 융통성 그리고…
김선미, 트릴리어네어 플랫폼팀 매니저
세션5: SW품질 프로세스로 보는 SI프로젝트 기술부채
강희석, 정보관리기술사, 아시아나IDT
세션6: 디바이스팜, 크래시 리포트 서비스 활용 모바일앱 테스트 자동화
황희선, EVA 커뮤니티 멤버
세션7: 기술 부채의 늪 탈출기: 개발 문화의 완성
허진수, 럭스로보 기술연구소 SW개발팀 리더
세션8: 더 웨더 컴퍼니의 데브옵스
조지훈, 더 웨더 컴퍼니 데브옵스 엔지니어
세션9: 마소의 지난 2년
조병승,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세미나 트랙
세션1: 올바른 데이터 시각화와 탐색적 분석 도구를 찾아서
진행 – 신현묵(굿닥)
패널 – 고영혁(ARM), 김현종(EVA 커뮤니티), 손영수(어니컴), 유진호(아이콘루프)
세션2: 글쓰는 개발자
진행 – 오세용(마이크로소프트웨어)
패널 – 유동환(LG전자), 이기곤(기술저자), 이동욱(우아한형제들), 정원희(트레바리)
세션3: 협업 세미나
진행 – 전상호(버키)
패널 – 김성구(버키), 이우철(라인웍스), 이학준(플로우), 장지원(애디터), 최예빈(토스랩)
세션4: 개발자 가방끈의 적정 길이
진행 – 배준현
패널 – 박주형(기술사), 박상현(한화시스템), 서영진(젠트솔루션), 임병남(카카오), 조창래(버즈니)
※발표자의 사정과 행사 여건에 따라, 아래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와 주차 지원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부대행사
※ 부대행사에서는 간단한 샌드위치가 제공됩니다.
행사: AMO 런치 샌드위치 세미나(Feat. 샌드위치)
시간: 11:30~12:30
장소: 중회의실
내용: AMO(아모랩스)프로젝트 소개 및 리쿠르팅.
사전등록 놓치지 마시고, 문의 사항은 언제든 maso@chosunbiz.com으로 주시면 됩니다.
2018년 12월 15일 누리꿈스퀘어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