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방송사 신화통신 ‘인공지능 앵커’ 데뷔 – 2018.11.9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앵커가 등장했습니다. 중국 인터넷 대기업인 소후닷컴의 자회사 소우거우(SOGOU)가 중국 최대 관영 통신사 신화사와 함께 개발했습니다.
관리자가 뉴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인공지능 합성 앵커가 사람처럼 말하는 것인데요. 굉장히 부드럽게 영어 스피치를 합니다. 시각적 요소도 부드러운편입니다. 이 인공지능 앵커처럼 트레이닝 당하고 싶을 정돕니다.
현재 이 영상은 New China TV 유튜브에서 27만뷰를 기록했습니다. 이 채널의 다른 영상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높은 뷰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영어 통역이 가능한 칩을 넣고 싶은 요즘. 인공지능 앵커가 부러워지는 영상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중국 신화통신, AI 뉴스 앵커 공개
-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영어 뉴스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계십니다”라고 이 AI 앵커는 그의 첫 방송 시작에서 말했다. 중국 검색 엔진 소구는 이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 AI 앵커의 뉴스 프로그램은 중국 버전도 있다.”
토스, 누적 가입자 1천만 명 돌파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토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1월 기준 1천만명을 넘어섰다.”
- “토스 가입자가 사용하는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토스 서비스 중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Top 3 서비스는 토스의 대표 서비스인 간편송금, 무료 신용조회, 통합 계좌 조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 “11월 현재 토스의 누적 송금액은 26조원, 토스에 등록된 은행·증권사 계좌는 총 1200만개에 달하며, 토스의 투자 서비스는 지난해 6월 부동산 소액투자를 처음 출시한 이래 펀드 소액투자, P2P 분산투자, 해외주식 투자로 확대되었고, 투자 서비스 출시 1년 4개월 만에 총 누적 투자액 3500억원을 기록하며 투자 플랫폼으로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로 보는 소셜크라우드펀딩
- ““김민섭 씨를 찾습니다” 지난해 12월 김민섭 작가 페이스북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그와 동명이자 영어 스펠링까지 같은 남성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사연은 이랬다. 김 작가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후쿠오카 항공편을 끊었지만 아이의 수술 스케쥴과 겹쳐 갈 수 없게 된 것. 예매처에 환불을 의뢰하자 1만 8,000원 가량을 돌려주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당시 항공권 가격은 10만 8,300원.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예매가의 10%에 불과했다.”
- “김 작가는 환불 대신 양도를 택했다. 예매처 측에서도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단, 조건이 있었다. 대한민국 남성이자 ‘김민섭’이라는 이름을 가졌을 것, 그리고 둘의 여권상 영문 스펠링이 일치할 것. 김 작가가 조건에 딱 맞는 김민섭 씨를 찾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찾는다고 해도 그가 후쿠오카로 2박 3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은?”
- “김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해당 사연을 올리고 김민섭 씨를 찾았다. 김 작가가 운영하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와 <대리사회> 페이지에는 3만 여명의 팔로워가 있었다. 사연은 좋아요와 공유를 통해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다. 전국의 김민섭이 댓글로 소환됐다. 3일 째 되던 날,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한 김민섭 씨가 나타났다. 그는 휴학을 하고 대학 졸업 전시 비용을 준비 중인 93년생 청년이었다.”
- 이거 저도 라이브로 봤었는데 ㅎㅎ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정부 데이터-통계 거버넌스 재정립 시급”
-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19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한 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데이터사이언스그룹장이 이같이 말했다.”
-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데이터 거버넌스와 통계 거버넌스의 조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특히 통계 데이터 생산 체계 개선은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재정립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돼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테크 업계 인터뷰 1: Facebook, Fivestars
- “이번 샌프란시스코 테크 업계 인터뷰는 위와 같은 가정 하에 ‘스포카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참고할 사례를 수집하기 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닭과 계란 문제일 수 있지만 이것은 ‘스포카는 어떤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가’하는 고민과 맞닿아 있습니다.”
- “인터뷰는 총 5회에 걸쳐 아래와 PM 분들과 진행 되었습니다.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각 인터뷰이와 나눈 이야기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발췌하여 2개의 포스팅에 걸쳐 공유하겠습니다.”
<블록체인 뉴스>
BaaS 플랫폼 베잔트, 빗썸 상장
- “베잔트는 베잔트 토큰 기축 통화로 사용하는 서비스형블록체인(BaaS)을 제공한다. 베잔트 BaaS 플랫폼에 참여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디앱)은 별도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할 필요 없이 플랫폼에서 클릭 몇번만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 기업들은 베잔트 플랫폼 위에서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전문가 어디 없소?”…은행들 블록체인 바람
- “KB국민은행 내 블록체인 관련 부서나 팀은 존재하지 않지만, 디지털 전략을 담당하는 디지털전략부와 스마트플랫폼부서에서 관련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인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은행 내 블록체인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획자 및 개발자를 최대한 많이 확보한다는 게 은행의 입장이다. 전문위원으로 수시 채용을 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 “신한은행 역시 블록체인 전문 인력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에 있는 블록체인 랩 역시 개발자 및 기획자를 충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과 은행 사업구조를 접목하려고 블록체인 랩을 만들었으며, 상반기 개발자 2명을 신규 채용하기도 했다.”
세일즈포스, “블록체인 기술로 스팸메일 차단” 특허 획득
- “지난 6일 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특허 신청서를 보면 세일즈포스는 해당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 장착한 별도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이메일이 발송된 후 전송 과정에서 무단으로 변경 사항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매칭 시스템이 기존 프로토콜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스팸메일을 걸러낼 수 있다고 세일즈포스는 밝혔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