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1233억으로 ‘블록체인 스마트 도시’ 만든다 – 2018.10.5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5년간 총 1233억을 투입해 블록체인 스마트 도시를 만듭니다.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2018~2022)’입니다,
서울시는 중고차 이력 관리, 증명서 발급, 기부금 관리, 하도급 대금 지급 등 5가지 분야 14개 행정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합니다.
▲지난 3일 오후 5시(현지 시각)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 블록체인센터 ‘트러스트 스퀘어’를 방문한 박원순 시장. / 출처
근무시간에 따른 급여 계산 자동화와 임금체납 모니터링을 위해 ‘스마트 노무사’앱을 개발하고, 서울시 온라인 투표 시스템 ‘엠보팅’과 시민 정책제안 시스템 ‘민주주의 서울’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합니다.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등을 블록체인에 저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와 마포 서울창업허브에 내년까지 총 73개 기업을 입주하도록 합니다. 이어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 2021년까지 120개 기업이 입주할 ‘서울 글로벌 블록체인 센터’를 새로 짓습니다.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가 아니네요. 좀 더 정보가 풀리면 알아봐야겠습니다. 다소 늦긴 했는데, 유의미한 움직임이 될지 지켜보시죠.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블록체인 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블록체인 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 “기업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서비스로 출시하기 전에, 서울시의 행정에 미리 적용해 검증할 수 있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2018~2022년)’을 통해 이러한 구상을 발표했다. 5년간 총 1,2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서울시가 앞장서고, 서울을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 “박원순 시장은 이날 스위스 추크시청에서 연 정책간담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여러 영역이 있는데 우리는 유별나게 암호화폐에 대해서만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적용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혁신 기업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WSJ, 자체 암호화폐 ‘WSJ코인’ 발행…화폐로서 가치 검증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자체 암호화폐 ‘WSJ코인(WSJCoin)’을 발행한다. 암호화폐 시장에 개입하는 다양한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의 일환이다. 여기에 암호화폐가 실제 화폐로서 가치가 있는지를 검증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 “WSJ은 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과대광고, 해킹, 시장조작, 규제 강화 등 암호화폐 시장에 개입하는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우리만의 암호화폐를 만들어 실험키로 했다”며 코인 발행을 공식화했다 “
- “WSJ은 “대부분 시간을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서 보내는 21살 학생, 캠퍼스와 대학 인근에서만 사용하기 위한 암호화폐를 만드는 대학 교수를 만났다”며 “우리는 WSJ코인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사람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저널리즘 벤처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
- 관련 이야기가 많이 도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IT뉴스>
“스마트시티 성공은 ‘스웜 인텔리전스’에 달려있어”
- “조영임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AI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그는 14년이 넘게 스마트시티를 연구해왔다. “내 청춘을 모두 스마트시티에 쏟아부었다”고 했다. 스마트시티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U시티 사업에 2004년부터 뛰어들어 2010년까지 평택U시티 추진단장을 맡아 사업을 이끌었다.”
- “이어 그는 “스웜 인텔리전스는 집단지성을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며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고 움직이는지 스웜 인텔리전스를 통해 알 수 있고, 스웜 인텔리전스를 잘 보고 도시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그렇다면 현재 AI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조 교수는 “얼굴 인식은 아주 잘되고 있는 수준이며, 알파고제로에 쓰인 딥러닝은 문제 중심으로 조금 더 학습을 효율적으로 해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아직 모든 분야에서 딥러닝이 적용되는 건 아니다. 그는 “알파고도 100여 명의 사람이 20년 정도를 연구해서 나온 결과물”이라며 “AI는 답이 뚝딱 나오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기다려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 “조 교수는 스마트시티를 추진하면서 힘든 부분 중 하나가 ‘데이터 공유’라고 답했다. 그는 현재 한국은 정보자유국가라면서, 정보자유국가는 정보에 대한 소유권이 개인에게 있어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사회와 공유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짙다고 진단했다.”
직원 700명 전원이 원격 근무하는 회사, 인비전(InVision)
- “인비전(InVision)의 CEO이자 창업자인 클락 발버그(Clark Valberg)는 2011년 회사를 창립하면서 비싼 렌트비를 자랑하는 뉴욕 같은 곳에 돈을 들이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했다. 인비전의 핵심 제품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에 필요한 것은 단지 노트북이었다 (인비전은 디자인 툴을 만드는 회사로 페이팔, 트위터, 에버노트, 아마존, 에어비앤비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 “중요한 것은 결과이지 당신의 IP 주소가 어디에 있냐가 아닙니다. 우리는 당신이 무엇을 달성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가집니다. 당신이 훌륭한 것을 불안정한 근무시간에 달성할 수 있다면 그건 충분히 훌륭합니다.”
펜스 美 부통령 “구글, 중국용 검색엔진 중단해야”
- “미국 정보기술(IT)매체 씨넷은 4일(현지시간) 펜스 부통령이 공화당 전국변호사협회에서 “공산당 검열을 강화하고 중국 이용자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드래곤플라이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협력사들 “HW 돈벌이 끝났나” 우려
- “애플이 최근 아이폰 등 고가 정책을 펼치면서 판매량이 줄자 대만 소재 부품 협력업체들이 주문량 감소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 “대만 디지타임스는 협력업체 소식통을 빌려 아이폰, 맥북(MacBook), 아이맥(iMac), 애플TV(Apple TV), 아이패드(iPad), 홈팟(HomePod)을 포함해 대부분의 애플 하드웨어 제품 판매량이 최근들어 예측치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드웨어 관련 애플의 전략적 조정이 없을 경우 운영상의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을 정도란 것이다.”
AWS 데이터 전송 요금 인하 – 최대 34%(일본) 및 28%(오스트레일리아)
- “아시아 태평양(도쿄)과 아시아 태평양(시드니) 리전을 사용하는 AWS 고객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2018년 9월 1일부터 Amazon Elastic Compute Cloud(EC2), Amazon Simple Storage Service(S3) 및 Amazon CloudFront의 데이터 전송 요금이 일본에서 최대 34%,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대 28% 인하됩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