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후원하는 스테이블코인 ‘달러 앵커’ 발행 – 2018.7.19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아침부터 먼길 떠나야 하는데, 큐레이션도 해야 해서 마음이 급합니다… 또르르…

이 와중에 적합한 이미지 찾다가 10분은 날린 것 같네여… 하… 스테이블 코인 글에 달러 이미지가 적합한걸까여… 또르르…

더 적합한 사진을 찾고 싶었지만… 그냥 무난하게 이것으로…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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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스테이블코인에 발을 걸쳤습니다. 스트롱홀드가 ‘달러 앵커’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하는데, IBM이 제휴를 맺고 후원했군요.

이미 IBM의 고객인 주요 기관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요인 중 하나로 IBM의 스테이블코인 관여를 꼽는 사람들도 있네요.

체크합시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블록체인뉴스>

IBM이 만들고 미 예보공사가 보증하는 스테이블코인 ‘달러 앵커’ 출시

  •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은 암호화폐를 일컫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만드는 시도는 암호화폐가 생겨난 이래 계속됐다. 이번에는 21세기 블록체인 기술이 대공황 이후 정착된 20세기 제도와 손을 잡고 미국 달러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나선다.”
  • “스트롱홀드(Stronghold)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이 달러 앵커(USD Anchor)라는 이름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달러 앵커는 스텔라 블록체인에서 합의 알고리듬에 따라 거래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발행된다. 앵커 토큰 한 개의 가격을 실제 미화 1달러와 연동하는 신용 보증기금 역할은 네바다주 정부의 허가를 받은 신탁회사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가 맡는다. 그리고 프라임 트러스트가 발행된 앵커 토큰에 상응하는 미국 달러를 예치해놓은 은행 계좌의 지급 보증은 미국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가 담당한다.”
  • “제시 런드는 이미 IBM의 고객인 주요 기관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할 수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많은 분야에 적용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겁니다. 이렇게 공룡이 투입되면, 블록체인은 현실세계를 먹어치울 수 있게 됩니다.
  • 공룡들의 투입을 지켜봅시다.

[팩트체크] ‘IBM이 스텔라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 사실일까?

  • “아쉽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텔라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스트롱홀드 USD(Stronghold USD)’의 발행 주체는 IBM이 아니다. 스트롱홀드 USD를 발행하는 기업은 미국의(기업 등록은 뉴질랜드에 되어있다) 스트롱홀드(Stronghold)사다.”
  • “블록체인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IBM은 앞으로 기업 유저들을 대상으로 스트롱홀드 USD 도입에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 IBM이 직접 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제휴를 맺고 돕는 것은 맞습니다.

“블록체인, 일반인에 자신의 가치 증명해야”

  • “그는 현재 블록체인은 위기라고 말했다. 사용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 ““실제 크립토 사용자들은 아무리 해도 1억 명이 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자 전체 순위의 1%도 안 되는 소수의 사람만이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블록체인 앱을 쓰려면 월렛을 깔아야 하고, 결제할 때마다 매번 로그인 정보를 써야 한다. 또 메모장에 써놓으면 해킹당하기 때문에 종이에 따로 써놔야 하는데 이건 말도 안 되는 인터페이스”라면서 “UI, UX가 너무 어려워 부모님 세대들을 블록체인 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이 유지되면 블록체인 사용자 수는 늘어날 수 없다고 진단했다.”
  • 몇 번 이야기 했지만, 이 바닥에서 ‘애니팡’이 나와야 합니다. ‘아들아~ 내 하트 좀 보내도~’ 하는 말이 블록체인 위에서 나올 때. 블록체인을 이해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을 때. 본격 메인스트림으로 블록체인이 들어왔다 할 수 있겠습니다.

<IT뉴스>

[기자수첩] 이재웅 쏘카 대표가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

  • “다만 지금 쏘카를 비롯한 차량 공유 업계는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먼저, 허술한 차량관리가 문제다. 청소가 불량한 것은 그나마 양호한 것이라고 한다. 때에 따라선 실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관리 상태를 보인다. 2017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국내 차량 공유 업체 4곳의 30대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7대에서 1개 이상의 이상 항목이 발견됐다. “
  • “또 이용자의 운전 수준이 들쑥날쑥이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아찔한 상황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요즘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살고 싶으면 공유차를 피하라’는 말이 나오는 건 괜한 것이 아니다. 시스템적으로 손쉬운 공유를 최적화했지만 사용자의 운전 숙련도에 대한 최적화는 이뤄지지 못한 탓이다. 결국 개개인의 운전실력을 개량화할 수 없음에 차량 공유를 이용하는 사람 중 몇몇은 ‘도로 위의 흉기’가 된다. 운전면허를 갓 취득한 사람이 빌리기 쉬운 공유차로 도로연수를 한다는 이야기도 공공연하게 들린다. “
  • 차량 공유 비즈니스가 우리나라에 안맞는걸까요?

미디어 혁신은 스타트업 투자에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닐까?

  • “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조직이 굉장히 노쇠하다’는 겁니다.”
  • 미디어 분야에서의 혁신은 분명 이뤄져야 합니다.

A급 제작자가 이야기하는 팟캐스트의 현실과 고민

  • 지난 달 아웃스탠딩 콘퍼런스의 내용입니다. 팟캐스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체크.

KT, 통신 융합으로 주행 안전 제주 만든다

  • “KT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착수 보고를 마치고 국내 최초 지자체 C-ITS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C-ITS는 주행 중인 차량 주변의 변화하는 각종 교통상황 정보를 도로에 설치된 센서와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미래형 첨단 시스템이다. 교통사고 예방, 도로교통관리 첨단화, 자율협력주행의 기본이 되는 인프라다. “
  • 오… 미래 도시의 중요한 교통 시스템이!

“OS 개발, 힘들고 어렵지만 꼭 해야 할 일”

  •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OS 개발을 10년째하고 있는 티맥스. 이번엔 바위에 ‘상처’라도 낼 수 있을까. 티맥스데이에서 ‘티맥스OS’를 발표한 서정완 티맥스오에스 OS사업본부장(상무)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봤다.”
  • “먼저 비용절감 부분이다. 기존 MS대비 연간 비용을 50% 정도 줄일 수 있다. 많은 고객이 MS 비용 때문에 골치아파한다. 호환 레이어를 자체 개발해 MS 애플리케이션을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는 고객이 가장 원하는 것이기도 하다.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유지 보수에도 강점이 있다.”
  • “보안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리눅스는 커널과 유저랜드가 명확히 구분돼 있다. 하지만 윈도는 이 둘간 경계가 모호하다. 리눅스는 루트 권한이 없으면 커널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윈도는 일반 사람도 커널까지 접근할 수 있다. 해킹에 취약할 수 있는 것이다.”
  • 티맥스OS는… 좀 더 봅시다.

한국 최초의 NBA데이터 애널리스트 김재엽 인터뷰

  • “리: 그러면 농구에서는 어떤 데이터가 통념을 뒤집었죠?”
  • “김: 오히려 신체 데이터 (body measurement) 같은 경우가 눈에 많이 들어오죠. 쉬운 예로, 센터에게 제일 중요한 건 키라고 생각해왔어요. 스카우터들도 그 관점에서 선수를 바라봤고요. 그런데 역대 퍼포먼스와 키를 분석하다보니 키보다 중요한 건 스탠딩 리치(손을 들었을때 발끝부터 손끝까지의 높이)라는 게 드러났죠.”
  • 우오… ㅍㅍㅅㅅ에서 이런 인터뷰도 하는군요. 데이터 분석은 앞으로 모든 분야에 적용이… ㅜㅜ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