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7-8086K’ 한정판 출시…’인텔 8086′ 기리는 제품 – 2018.6.7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오늘은 기삿거리가 많지 않네요.
휴일이 끼여 있으면, 기사가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현시간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2018’ 기사를 톱으로 가져왔습니다.

개기자는… 컴공 출신으로 정말 컴퓨터 뭐 사야 하는 질문 많이 들었어요.
헤헤… 잘 몰라여… 저는 원래 있던 데스크탑 쓰다가 맥북에어 썼단 말이에요.

그 뒤로도 맥북 프로 사서 쓰고… 잘 몰라요 하드웨어는.
하지만, 인텔의 이 기사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걸 보고 가져왔습니다 😀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컴퓨텍스2018] 인텔 ‘코어 i7-8086K’…전세계 딱 8086개 공급 왜?>

  • “인텔 코어 i7-8086K에 담긴 진짜 의미는 따로 있다. 오늘날 PC는 물론, 기업용 서버나 데이터센터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x86’ 컴퓨터 아키텍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인텔 8086’ 프로세서를 기리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 “인텔이 1978년 선보인 8086 프로세서는 8비트(bit) 구조였던 자사 8080 프로세서의 구조를 16비트로 확대한 프로세서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8088’ 프로세서를 사용해 IBM이 1981년 오늘날 PC(개인용 컴퓨터)의 원조인 ‘IBM Personal Computer 5150’을 선보였고, 얼마 안 가 ‘IBM 호환 PC’의 개념이 등장했다.”
  • “이후 80286, 80386 등의 후속작이 등장하면서 ‘x86’ 아키텍처는 컴퓨터 업계를 관통하는 핵심 아키텍처로 자리 잡았다. 인텔의 프로세서는 물론, AMD 등 경쟁사의 프로세서 역시 x86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 아하… 그렇군요. 꽤 의미있는 한정판입니다.

<MIT, 체내 무선 전력 공급 시스템 개발>

  • “전자 기기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무선 전력 전송 방식이 스마트폰 등의 장치에서 실용화 된 가운데, MIT 연구진은 이 기술을 사용해 동물의 체내에 삽입한 기계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 “연구팀은 이미 돼지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돼지 피부로부터 1m 떨어진 거리에서 출발한 고주파 전력을 피부 밑 10cm 깊이에 묻은 기기에 공급한 것. 또 기기가 피부 표면 가까이 설치돼 있는 경우는 무려 38m 멀리서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었다.”
  • 사이보그에 점차 다가가고 있습니다… ㅎ

<[요약] KPCB 인터넷 트렌드 2018>

  • “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는 20년 연속 강세다. 연구비와 CapEx (자본지출) 상위 6개 회사가 테크 기업이다. 검색, 소셜, 커머스 기업들은 AI, 자율주행차, 암호 화폐에 재투자 하고 있다.”
  • “구독 서비스가 인기다. 2017년 현재, 넷플릭스 구독자는 1억1,800만으로 작년 대비 25% 늘었다. 스포티파이 구독자는 7,100만으로 작년 대비 48%,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LegalZoom의 구독자는 55만으로 작년 대비 16% 증가했다.”
  • “중국 IT 기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밸류에이션 상위 20개 IT 기업 중 9개가 중국 회사다. 애플 등 미국 기업들이 1위~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위 알리바바, 7위 텐센트다.”
  • 메리 미커 보고서를 테크니들에서 간략히 키워드만 정리해줬네요.

<젠캐시(ZEN), 비트코인골드·버지 이어 51%공격 받아>

  • “젠캐시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2일(동부표준시 기준) 오후 10시 43분 51% 공격을 당했다”며 “젠캐시 팀은 향후 공격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즉시 경감 철차에 착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 “51%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서 공격자는 암호화폐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 절반을 장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 경우 블록체인을 재구성하여 가짜 블록을 허용, 이중지불 등의 거래 조작이 가능하다.”
  • 워… 이 바닥은 참 무섭단 말이죠…

<GitHub was also talking to Google about a deal, but went with Microsoft instead>

  • Representatives from Alphabet’s Google were also talking to the company about an acquisition in recent weeks,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deal talks.
  • 그렇죠. 구글에서도 깃허브가 탐나지 않을 수 없었죠.
  • 구글도 깃허브를 사려고 했었답니다. MS가 딜에서 이겼네요.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