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사업, 안방에서 한다’ 개정 법안 발의 – 2018.4.13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산뜻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30분간 작성한 큐레이션 글을 날렸어요 ^ㅡ^ 헤헤
busy.org 에서 썼는데, 이 친구는 임시저장을 안해주네요 ^^ 헤헤
앞으로 Steemit 을 써야겠습니다. 휴
개기자는 2011년부터 6년간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주로 금융SI 즉, 국내 금융사의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었죠.
SI는 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이란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이 없거나, 분야 전문성이 떨어지는 회사가 ‘발주’ 를 하고,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가 ‘수주’를 해 개발을 합니다. 갑을 관계죠.
‘갑을관계’ 하면 떠오르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금융사는 주기적으로 시스템을 뒤집고,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합니다. 이를 ‘차세대 프로젝트’라 합니다.
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가동 연기… ‘IT거버넌스’ 제대로 작동했나
지난 2월 한 금융사의 차세대 프로젝트 일정이 무너졌습니다. 이에 쌓여있던 많은 우려가 쏟아졌죠.
국회에서도 움직임이 있었네요. 이에 민경욱 의원이 SW원격지 개발 개정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과연 이 법안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합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민경욱 의원, SW 원격지 개발 가능한 개정 법안 발의
- “개정안은 소프트웨어 사업자가 정한 수행 장소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보 보안 등의 사유로 수행이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행장소를 사업자가 정하도록 했다. “
- 핵심은 ‘정보 보안 등의 사유로 수행이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니다. 마지막 저지선은 마련했죠. 보안 이슈가 있다고 하면, 기존과 같이 되겠네요.
- 과연 이 법안이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합니다.
48시간 청문회는 저커버그의 ‘워싱턴D.C 데뷔 무대’로 끝나
- 저커버그가 ‘반 페북’ 연합을 잘 막아냈습니다.
- 제 타임라인의 몇몇 분들은 저커버그가 조만간 정치계에 데뷔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죠.
- 그만큼 잘 막아냈습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파문, 오큘러스VR로 확장되나
- 페북 공격을 실패했습니다. 페북의 계열사 오큘러스를 공격합니다.
- 이는 사실상 페북 공격이 실패했음을 인정하는 것이군요.
- 저커버그가 똑같은 공격에 당하진 않겠죠.
[IT열쇳말] 마라케시 조약
- “마라케시 조약은 독서장애인에게 정보접근권을 주자는 뜻으로 2013년 6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채택된 국제조약이다.”
-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도. 응원합니다.
IoT 벌통,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 “제 경험상 양봉에서 제일가는 핵심 요소를 하나만 꼽자면 온도였어요. 벌통이 너무 더워지면 벌들이 새끼를 쳐서 밖으로 나가려는 습성이 있거든요. 이 현상을 분봉이라 하고 분봉을 일으키는 온도는 분봉열이라 불러요. 분봉을 해버리면 일할 벌도 반으로 줄고 꿀 생산량도 반으로 줄어버리니까 살기 좋은 환경을 유지해서 분봉을 막는 일이 중요해요.”
- “그래서 자주 열어보지 않고 원격으로 온도 값을 취합해 인터넷상에 올리는 기능을 먼저 구현해 가동해보려는 거예요. 이 부분을 먼저 실행하고 개선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 덧붙여나가야죠.”
- ㅎㅎ 재미난 프로젝트네요. 꿀맛 프로젝트입니다.
<Tech뉴스>
모질라, 웹어셈블리용 온라인IDE 시험판 공개
- “베베니타는 웹어셈블리스튜디오를 “웹어셈블리 관련 학습과 강의를 돕는 온라인 IDE”이자 “웹어셈블리를 활용한 어떤 작업에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맥가이버칼(a Swiss Army knife)”이라고 묘사했다.”
- “웹어셈블리스튜디오는 C, C++, 러스트(Rust) 언어를 기본 지원한다. 모질라는 현재 지원 언어 컴파일서비스가 대부분 서버측에서 구동되나 추후 클라이언트에서 더 많이 처리되게 만들고자한다.”
- 오호…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까지 입니다.
좋은 주말 준비하시기 바래여 ㅎㅎ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