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한금융과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도전 – 2019.2.12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합니다. 지난 11일 토스는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스는 CB인사이트가 꼽은 2019 유니콘기업 중 하나로 가입자수 1천만명에 달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CB인사이트, 2019 유니콘 309개 발표…한국 6개 기업 포함 – 2019.1.24 개기자의 큐레이션)

지난 1월 제3인터넷전문은행 후보로 유력했던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은행 도전에서 발을 빼며 업계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신한금융과의 협업으로 스타트업 토스에 경험치를 더했습니다.(네이버, 인터넷은행 진출 안 한다…정부 인터넷 은행 2개 인가 계획 – 2019.1.22 개기자의 큐레이션)

한편, 토스는 이미 신한금융그룹과 협업을 하고 있는데요. 해외주식투자 기능을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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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해외주식투자를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 / 오세용 기자

토스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이 한국 비즈니스 시장에서 좋은 예로 꼽힐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Toss로 구글 주식을 살 수 있다? – 2018.4.10 개기자의 큐레이션)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토스, 제3인터넷전문은행 진출 선언

  •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제3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

토스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자금 마련이 관건

  •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금융부문의 노하우, 안정성과 자금력으로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가진 혁신성과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인 모델의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양 업체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신청할 계획이다. “
  • “일단 토스의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의 원인은 세 가지가 꼽힌다. 하나는 기존 토스의 모델로는 수익을 얻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 두 번째는 제휴만으로는 성장하기 어렵다는 점, 세 번째는 모바일 퍼스트를 체감했다는 점 등이다. “

[마소 395호] 굿닥의 데이터 플랫폼 도입기

  • “필자는 서버 개발자였다. 서버개발업무 중에 우연히 마케팅 플랫폼 API를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를 활용하는 작업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개발 지식과 새로 알게 된 디지털 마케팅의 조합은 너무나 신선했으며,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어낸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일을 계속할 수 있다면 보람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
  • “정말 자연스럽게 데이터 수집, 가공, 시각화 같은 데이터 프로세스에 접근하게 됐고, 이에 대한 환상도 품기 시작했다. 어느새 굿닥에서의 내 메인 업무가 데이터 엔지니어로 전환이 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데이터 실무를 진행하면서, ‘아 데이터 쟁이는 이게 힘들겠구나, 이게 짜증 나는구나’ 등 데이터 중심의 시점을 몸소 느끼게 됐다. “

네이버 첫 파업 현실화되나

  • “네이버 사원노조 ‘공동성명'(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은 2월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20일 첫 쟁의행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네이버 노조는 20일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서 첫 공식 쟁의행위를 시작으로, 3월 말 IT 업계 및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화섬식품노조) 산하 노조들과 연대한 대규모 쟁의행위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 화섬식품노조 산하에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등 IT 업계 노조가 포함돼 있다.”
  • “쟁의행위가 결정된 배경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결렬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출범을 알린 네이버 노조는 지난 12월까지 15차례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결렬됐다. 이후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절차를 밟았지만 네이버 사측의 조정안 거부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네이버 노조는 쟁의권을 얻고 파업을 포함한 쟁의행위가 가능하게 됐다.”
  • “이날 네이버 노조는 사측이 노동3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정근로자의 범위가 조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노위의 조정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협정근로자는 조합원 중 쟁의행위에 참가할 수 없는 근로자의 범위를 단체협약으로 정해놓은 것으로 쟁의참가배제자를 말한다.”

M결제가 GDP의 44%가 된 케냐

  • “케냐 중앙은행(Central Bank of Kenya,CBK)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머니 거래는 3.98조 실링(385억 달러, 약 43조원)으로 2017년보다 3,460억 실링(10%)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9.2억 실링(1.08억 달러, 약 1,200억원)의 모바일 현금 거래를 의미한다.”

구글플레이에 국내 군사기밀 노린 악성 앱 유포됐었다

  • “구글 공식 앱 장터에서 국내 지역버스정보 앱으로 둔갑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배포되다가 지난해 8월 삭제된 일이 최근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앱은 각각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사이에 구글플레이에 등록돼 무료 배포된 정상 앱이었다.”
  • “당시 A씨는 구글 서비스 개인 계정과 앱 개발 계정을 분리하지 않고 함께 사용해 왔고, 로그인시 번거로움때문에 이중요소인증(2FA)과 같은 계정 보안 수단을 추가 적용하지 않았다. 사건 이후 A씨는 개발자 계정을 별도로 관리하고, 개발장비와 계정 보안에 신중을 기하게 됐다. “

소프트뱅크벤처스,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50억원 공동투자

  •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독서모임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 트레바리에 총 50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45억원, 패스트인베스트먼트가 5억원을 투자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짝퉁 메타마스크 멀웨어 올라왔다가 삭제돼

  • “암호화폐 지갑의 주소를 바꿔 사용자의 암호화폐를 훔치는 악성 프로그램이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aly Store)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IT 보안회사 에셋(ESET)은 지난 8일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에서 클리퍼(clipper)라는 악성 소프트웨어(malware)를 발견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