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아고라’ 종료…인터넷 서비스 세대 교체 – 2018.12.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2004년 출시돼 국민들의 토론장이 됐던 다음 ‘아고라’가 서비스 종료됩니다.
내년 1월 7일까지만 서비스 되며, 4월 1일까지 게시글을 백업 받을 수 있습니다. PC로만 제공합니다.
현재는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가 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국민 청원 사이트에는 “국정 현안 관련, 국민들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가 답하겠습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과거 인터넷 서비스계에 한 획을 그었던 다음 아고라가 폐쇄 된다고 하니, 한 세대가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마소콘 2018 사전등록 안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 “스토리펀딩 후원자, 정기구독자, 낱권 구매자 및 마소 관련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께 마소콘 2018 사전등록 안내 메일을 발송했습니다.”
- “아래에 메일 전문을 첨부합니다.”
온라인 정치 공론장 다음 ‘아고라’ 역사속으로
- “3일 카카오에 따르면 아고라와 미즈넷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아고라는 내년 1월 7일까지만 서비스되며, 게시글은 서비스 종료 후 1월 9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PC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전자책 서비스 기업 리디, IT매체 아웃스탠딩 인수
- “리디에 따르면 아웃스탠딩은 보도와 편집에 대한 독립성을 가지고 기존과 동일하게 콘텐츠 생산에 집중한다. 리디는 아웃스탠딩의 서비스와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
애플 꺾은 MS, ‘AI 퍼스트’ 통했다
- “MS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0.7% 상승한 110.89달러로 마감되면서 시가총액 8천512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1% 하락하면서 178.58달러로 마감됐다.”
손학규 “ICT 분야, 52시간 근무 정답인가 따져봐야”
- “바른미래당 신용현, 이동섭, 김수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 ‘ICT분야 52시간 근무, 정답인가?(저녁이 있는 삶과 선택근로제를 중심으로)’ 정책 토론회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마지막 토론자인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김규직 과장은 “글로벌 게임 시장은 하나의 시장이고, 게임은 24시간 제공돼야 하고 해킹이나 서버 다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게임 출시를 위해선 3~6개월간의 집중 근로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52시간 근로 취지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IT사업자 부가세 역차별 없앤다
- “개정안에는 전자적 용역 범위에 인터넷 광고, 원격교육, 전자 출판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공유경제 서비스, 웹사이트, 컴퓨터 시스템 등에 대한 원격 구축·유지·보수·관리 용역 등을 추가하고 사업자 간 거래를 포함하도록 했다.”
‘2018 뉴스 스타트업 데모데이’ 열린다
- “이번 데모데이에는 이들 9개 스타트업이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 AI 스피커 대화형 콘텐츠 서비스인 왈이의 아침식땅, 블록체인 기반 금융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인 머니스테이션, 사용자 맞춤형 음성 뉴스 제공 서비스인 뉴스클릭, 팬덤 기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인 스타피드, AI를 활용한 국내 미디어 번역 서비스인 루빅스미디어, 직장인 여성을 위한 생활경제 정보 큐레이션 메일링 서비스인 어피티, 한반도 외교이슈 전문 뉴스레터인 코리아엑스포제 등이 이 날 공개된다.”
캘린더 공유 서비스 ‘타임트리’, 약 91억원 투자 유치
- “캘린더 공유 서비스 TimeTree(타임트리)의 개발사 쥬빌리웍스는 약 91억원(9.2억엔)을 투자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금 총액은 약 167억원이다.”
멘토링 서비스 잇다, 4억 투자 유치
- “레디앤스타트는 실명 기반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인 잇다(itdaa)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잇다는 현재 20개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1,300여 명이 멘토로 온라인 활동 중이며 아이비리그 유학생을 포함해 30개국에서 회원 10만여 명이 매달 온라인으로 이용 중이다. 이번에 투자에 나선 비에스씨는 공공기관 대상 NCS 채용 컨설팅 전문 기관으로 비상장기업 투자로는 레디앤스타트가 처음이라는 설명.”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