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옥토버스 보고서 공개…1위 오픈소스 ‘VS Code’, MS의 방향성 – 2018.10.18 개기자의 큐레이션

By 오세용 기자 | 2018년 10월 18일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세계 최대 코드 공유 플랫폼 ‘깃허브’가 옥토버스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10월 16-17일 샌프란시스토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콘퍼런스도 개최 중 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깃허브는 31만 명이 넘는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고, 96만 개가 넘는 저장소, 200만 개의 풀 리퀘스트(Pull requests)가 이뤄졌습니다.

깃허브가 만들어지고 처음 6년 보다, 2018년 신규 사용자가 더 많이 늘었고, 지난해 총 저장소의 1/3이 만들어졌습니다. 깃허브의 폭발적인 성장입니다.

▲깃허브 오픈소스 TOP 10

오픈소스 순위는 컨트리뷰터(Contributor, 기여자)의 숫자로 나눴습니다.

9천 300명이 참여한 구글 텐서플로(tensorflow)가 3위, 1만명이 참여한 페이스북 리액트 네이티브(react-native)가 2위.

2위와 약 2배 차이가 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VS Code가 1위입니다. MS는 사티아 나델라 부임 이후 개발자들의 관심을 제대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회사 당 컨트리뷰터 수도 공개됐는데요.

7위 페이스북 1700명, 2위 구글 5500명. 1위는 또 다시 MS 7700명입니다.

지난 6월 MS가 깃허브 인수 소식에 개발자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현재의 방향이라면 그 우려를 덜어도 될 것 같습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You’re transcending borders and barriers of all varieties to create something unquantifiable: a community of leaders, dreamers, dissenters, tinkerers, and doers building the way forward.”
“To celebrate a year of teamwork across time zones, programming languages, and billions of lines of code, let’s take a look back on the communities and projects you’ve created in 2018. “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접근이 세계 각국에서 일시적으로 차단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국내서도 10월17일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12시까지 유튜브 웹사이트 및 모바일 페이지, 유튜브 앱에 접속하면 빈 화면이 뜨는 등 접속 장애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더 버지>가 10월16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 1시간 동안 이러한 현상이 발견됐으며 유튜브 웹 사이트와 앱뿐만 아니라 유튜브 TV 및 유튜브 뮤직 서비스 접속도 제한되는 등 유튜브 관련 서비스 전체가 문제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재양성 계획을 발표하고 10억 달러(약 1조 1245억원)를 들여 인공지능대학을 설립, 내년 9 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교수진은 총 5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기존대학 건물내에 함께 운영되고 오는 2022 년에는 새 건물로 옮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통신사 예약 판매는 늘 그랬듯이 1주일 전인 26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고,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리테일 스토어 및 프리미엄 리셀러 판매는 2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은 지난 1월 첫 한국 애플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이 오픈한 이후의 첫 아이폰 출시여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존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전자책 ‘킨들’의 후속 모델로 ‘올 뉴 킨들 페이퍼화이트(이하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공개했다. “
“킨들 페이퍼화이트는 6인치 300ppi 흑백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본체 전자책 저장 공간의 용량은 기존 4GB에서 8GB 혹은 32GB로 두배 이상 늘었다. 수심 2m에서 1시간 사용할 수 있는 IPX8등급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

“가트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기업에서 주목해야할 ‘2019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17일 발표했다.”
1위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2위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3위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7위 블록체인(Blockchain) 입니다.

“지난 9월 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의 개발자 콘퍼런스인 if kakao 2018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의 스케치 영상을 포함해 기조연설과 모든 강연 세션 동영상을 공개합니다.”

“시빌은 15일 자정(현지시간) 마감된 ICO에서 14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미디어 전문 사이트 니먼랩이 전했다. 이 같은 모금 규모는 시빌이 목표로 했던 800만 달러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나마 모금금액 140만 달러의 4분의 3 가량은 시빌 초기 투자자인 컨센시스가 내놓은 것이다.”
“그는 또 “이번 ICO에서 3천 명이 시빌 토큰을 구매했다”면서 “이 사람들에겐 10월29일까지 자동 환불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140만 달러는 약 15억 8천만원… 명성에 비해 너무 적네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는 시스템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테스트 네트워크 롭스텐(Ropsten)이 예정대로 출시하는 데 실패하면서 하드포크의 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드포크는 총 다섯 개의 개선안을 적용해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당면한 문제를 바로잡는다는 목적 아래 진행되었다.”
“테스트 바로 전날 열렸던 이더리움 오픈소스 개발자 회의에서는 이르면 11월에 콘스탄티노플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논의도 진행됐지만, 지난 토요일 테스트에서 예기치 못한 코드 문제가 발생했다. 테스트넷에서 실행되는 동일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 두 가지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오류가 발견된 것이다. 해당 오류는 이더리움 재단의 보안 책임자 마틴 홀스트 스웬드가 처음으로 발견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