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2, macOS 모하비 안정성을 향한 애플의 행보 – 2018.9.27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애플이 안정성을 위한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iOS 12, macOS 모하비 인데요. iOS 12는 공개된지 일주일이 지났고 주위 반응은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습니다.
macOS 모하비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하비를 설치한 사용자들은 큰 변화로 ‘다크모드’를 꼽는군요.
지난 iOS 11, 하이 시에라 사용자들이 많은 불만을 내놓았는데요. 특히 iOS 11은 배터리게이트 등을 터뜨리며 최악의 iOS로 불리기도 합니다.
연휴가 끝나고 업무에 복귀한 목요일. 신기능을 훑어보며 릴렉스 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iOS 12 리뷰: OS는 S가 필요하다
- “1년 전 이맘때쯤 나온 iOS 11은 말이 많았던 iOS였다. 말이 많았다는 말로 봤을 때 좋은 얘기가 아니라는 건 예상했을 것이다. iOS 11은 매 릴리즈마다 발생하는 버그로 인해 초기에는 1주일마다 버그를 수정하는 업데이트가 나와야 했을 정도로 불안정했다. 그러다 보니 다음 버전이 나올 때쯤이면 늘 90% 이상의 설치율을 자랑했던 iOS가 올해는 85%까지 떨어졌다. (9월 3일 기준) 물론, 애플이 늘 자랑하듯이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보다 여전히 훨씬 많긴 했지만, 역대 iOS 설치 점유율 중에는 최저였다.”
- “17일(현지 시각)부터 배포를 시작하는 iOS 12가 밖에서 봤을 땐 11과 많이 달라 보이지 않는 건 아마 여기서 기인하는 게 아닐까 싶다. 올해 업데이트에서는 안정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는 루머 기사도 있었고, 실제로 애플이 WWDC에서 iOS 12를 발표했을 때 첫 번째로 얘기한 것은 바로 “성능”이었을 정도다.”
- 저는 우선 아이패드 에어2를 업데이트 하는 중 입니다 ㅎㅎ
macOS 모하비 살펴보기: 도약을 위한 웅크림
- “iOS 12가 정식 공개되고 이제 macOS 모하비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iOS와 마찬가지로 macOS도 본격적으로 애플 플랫폼의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빠르게 신기능들을 추가하면서 품질 관리 문제가 불거졌다. 과거 PC vs Mac 광고에서 애플은 주로 윈도우즈 운영체제의 잦은 블루스크린 등 불안정성 문제를 꼬집었는데, 이는 자사 플랫폼의 안정성에 자신이 있기에 할 수 있었던 광고가 아닐까. 하지만 iOS와 발맞추어 매년 메이저 업데이트를 수행한 macOS는 어느 순간부터 사용에 불편함을 주는 버그들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시장에 나왔다. 이는 맥의 안정성에 대한 사용자의 믿음을 깨뜨리기에 충분했다.”
- “macOS 모하비는 iOS 12와 마찬가지로 좀 더 안정적인 운영체제가 되는 것에 핵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마치 큰 디자인 업데이트 뒤에 찾아오는 아이폰의 ‘s’ 버전처럼 말이다(쿠도군의 iOS 12 리뷰 링크). 물론 메이저 업데이트의 간판을 걸고나온 이상 지난 버전과 차이가 없는 것도 아니다. 지금부터 macOS 모하비가 macOS 하이 시에라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 맥은 좀 더 지켜보고 하려구요. 불안… ㅎㅎ
인스타그램 창업자들, 페이스북 떠난다…저커버그와 충돌 이유
-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인스타그램을 공동 창업한 케빈 시스트롬 CEO와 마이크 크리거 최고기술책임자가 회사를 떠난다. 회사 운영 방향을 놓고 저커버그와 충돌한 것이 이유다. “
- “시스트롬과 크리거 은퇴로 인스타그램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는 “인스타그램을 누가 이끌지 이제는 알 수 없게 됐다”며 “후임자가 인스타그램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
원유 채굴에 인공지능 기술 투입된다
- “24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영국, 네덜란드의 합작 정유회사인 쉘(shell)은 해상 원유 생산기지에 AI를 도입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 “태국과 싱가폴 해상에 있는 쉘의 원유 생산시기제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고 MS의 클라우드 기반 인텔리전스 프로그램인 애저 IoT 엣지를 실행시킨다.”
- “이를 통해, 담배 연기와 같은 연기를 식별해내는 것이다. 원유 생산기지에서 작은 연기의 발견은 대형 화재와 폭발을 막을 수 있다. 카메라는 또 MS 애저를 통해 담배 소지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를 식별하고, 이 같은 정보를 현장 매니저에 경고를 보내게 된다.”
구글 임원, 미 의회에서 중국 비밀 드래곤플라이 프로젝트 확인해 줘
- “그러나 그는 오늘 청문회 내내 회사가 중국 거색 엔진의 론칭은 아직 멀었다고 주장했다. 구글 대변인은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검색 엔진은 “실험적”인 것이라고 말했지만 적어도 이 프로젝트는 존재하는 것과 구글이 다시 중국시장에 재진출 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준 것이다.”
Google,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광고 미국과 일본에서 허용
-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Google Ads 정책이 2018년 10월 업데이트되어 미국 및 일본에서 규정을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광고가 허용됩니다. 광고주는 광고를 게재하려는 특정 국가에 대해 Google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정책이 10월에 시행되면 광고주가 인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 브레이브, 시빅의 신원확인 시스템 도입
- “프라이버시에 초점을 둔 인터넷 브라우저 브레이브(Brave)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시빅(Civic)의 신원 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브레이브는 시빅의 서비스를 이용해 브레이브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자가 광고 토큰 BAT(Basic Attention Token)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브레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한 달 평균 400만 명이 브레이브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브레이브 프로그램에는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과 마켓워치(MarketWatch), 배런(Barron)을 비롯해 2만1천여 개 언론사와 콘텐츠 제공자가 발행자로 등록해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