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알리바바 회장 사퇴 공식화…시기는 내년 9월, 후임자는 장융 – 2018.9.11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마윈의 사퇴 소식으로 알리바바의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먼저 사퇴한다는 기사가 발표된 뒤, 반박을 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사퇴를 공식화 했는데요. 후임자까지 정했습니다. 장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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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 회장. / 출처

우선 사퇴 시기는 2019년 9월 10일입니다. 1년 뒤인데요. 이미 2013년 CEO 퇴임을 선언하면서 알리바바를 떠날 것을 말했었군요.

참… 대단한 인물입니다. 이미 CEO를 떠나며 후임자 승계 작업을 진행했던 것이군요. 기사에서는 아시아 기업에선 보기 드문 사례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꼭 더 나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서와도 다른 선택을 했네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알리바바 마윈 “경영 승계, 10년간 준비했다”

  • “‘알리바바의 마법사’ 마윈 회장이 55세 생일인 내년 9월10일 공식 사임한다. 장융 최고경영자(CEO)가 마윈의 뒤를 이어 알리바바 호를 이끌게 된다.”
  •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10일 고객과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내년 회장식 사퇴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 “마윈은 내년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2020년까지는 알리바바 파트너십의 창업 파트너 역할을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알리바바 파트너십은 회사 미션과 비전, 가치 등에 공감하는 36명의 고위 지도자들로 구성돼 있다.”
  • 저 역시 마윈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55세. 여전히 젊거든요.

‘애플 극장’ 개봉 전 관전 포인트 5가지

  • “애플 극장이 곧 열린다. 매년 9월 열리는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는 수많은 이목이 쏠린다. 주연은 단연 ‘아이폰’이다. 새롭게 공개될 차세대 아이폰은 16시간의 시차를 넘어 한국 소비자들도 밤잠을 설치게 만든다. ‘원 모어 띵’을 외치며 주연 제품을 행사 마지막에 등장시키는 발표회 구성은 극적이기까지 하다. 애플 신제품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9월12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다. ‘모여라(gather round)’라는 문구와 함께 초청장을 보낸 애플 행사에 어떤 제품들이 모일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새 아이폰을!!! 두근두근!!

아마존은 이번주에 무엇을 했나? (2018년 9월 2주)

  • “요약 : 아마존은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등이 지난주 내내 아마존의 발목을 잡았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아마존이 노동 행위의 리더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현재는 쉽지 않은 이야기다. 아마존이 키바 로봇 위의 케이지에 작업자를 투입하는 형태를 갖춘 것과 같은 특허를 공개할수록, 좋지 않은 인식과 이미지는 계속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한국도 구글·페북에 디지털세 도입해야”

  • “국회 토론회에서 구글, 페이스북 등 해외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국내에서 벌어들이는 수조원의 수익에 대해 과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바른미래당 박선숙·김성식 의원은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디지털세, 수익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세무 및 인터넷 분야 전문가들은 일부 국가에서 이미 적용 했거나 검토 중인 디지털세를 놓고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했다.”

“은행 디지털 혁신, 미래 예측 능력이 중요하다”

  • “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사람이 서비스 영역에서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가 핵심적인 문제다. 또 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조직 내 변화와 외부적으로는 고객 가치를 키워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하지 않고, 이미지 세팅만 하는 은행들의 행태는 반성해야 한다.”
  • 음….. 위만 바뀐다고 모든게 해결되진 않겠지만, 지켜보겠습니다.

AI 자동차 비서에 감성지능까지… 지적인 AI 자동차 비서 탄생

  • “감정 데이터베이스는 75 개국에서 약 6 백만 명의 얼굴로 분석되었으며, 5,313,751 개의 얼굴 비디오와 38,944 시간의 데이터를 분석, 현재 약 20 억 개의 얼굴 프레임을 분석하고 나타낸다”
  • “이는 사용자의 음성을 듣고 이해하고 그 내용을 추론하고 결과를 피드백으로 하는 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래곤 드라이브는 음성 신호 처리와 함께 성문 인증 앰비언트 웨이크 업(voiceprint Certified Ambient Wake-up), 임베디드 및 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형 음성 인식, 자연어 이해(NLU), 음성 합성 기능 등 여러 혁신적인 음성 기능을 통합하고 머신러닝과 문맥 이해 기술(context understanding technology) 등에 의해 제공된다.”
  • 사이버포뮬러가…?!?!

<블록체인 뉴스>

한국 정부가 이미 허락한 ICO: 아파트 분양권!

  • “아파트 단지는 블록체인 메인넷이고, 모델하우스는 백서, 분양권은 토큰, 청약저축을 붇고 어려운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것은 채굴이 아닌가 말이다. 가히 아파트 분양권 코인, 이름하여 천국코인이라고 부를 만하다.”

뉴욕주가 승인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2개 같은 날 출시

  • “뉴욕주 재무부(NYDFS)가 승인한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 프로젝트 두 개가 10일 동시에 출시를 발표했다.”
  • “먼저 출사표를 던진 업체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팩소스(Paxos)다. 팩소스는 미국 달러와 그 가치가 완전히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팩소스 스탠다드(Paxos Standard)를 출시하며, 해당 프로젝트는 뉴욕주 재무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팩소스는 이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고객의 돈을 맡아 보관하는 수탁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은 기관이기도 하다.”
  •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도 미국 달러화를 담보로 가치를 보장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제미니 달러(Gemini dollar)를 10일 출시했다.”
  • “제미니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미국 달러를 보내고 받으려는 이용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제미니 달러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제미니 달러는 미국 달러화에 엄격히 연동되며, 실제 유통되는 토큰 수에 비례해 미국 달러화를 제미니 신탁회사가 보유해 언제든 토큰 하나와 1달러를 바꿀 수 있게 해 가치를 보증한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