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년간 1만명 소프트웨어 교육 – 2018.8.9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삼성이 5년간 1만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합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것인데요.

사내 벤처프로그램인 C랩을 외부로 확대하는 등 생태계 확장에도 신경쓴다고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 기획재정부 제공


이 밖에도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요… 180조원이라니… 이게 얼마야…;;;

스마트 팩토리 4.0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삼성이 국내 일자리 판도를 흔들어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삼성, 3년간 180조 투자·4만명 채용

  • “삼성이 향후 3년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투자금은 100조원 수준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예상 수준의 2배쯤에 달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
  • “삼성에 따르면 130조원 투자에 따른 고용 유발 효과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에 따른 고용 유발 40만명, 생산에 따른 고용 유발 30만명 등 70만명에 달한다. “
  • “삼성은 또 소프트웨어 역량과 스타트업 지원 경험 등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청년 취업 준비생 1만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
  • 후덜덜한 스케일입니다. 이 숫자가 얼마나 효과를 보일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中 바이두 “구글 다시 와도 우리가 또 이겨”

  • “리옌훙 바이두 회장은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글이 중국 시장 재진입을 결정하더라도 또 한 번 치뤄질 경쟁에서 다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 “리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산업 환경과 규모 차원의 큰 변화가 있었다”며 “중국 IT기업이 세계의 선두에 서있으며 ‘세계가 중국을 모방하고 있다(Copy from China)'”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글로벌 기업이 맞닥뜨려야 할 현실이라는 경고다.”
  • “또 그간 구글이 없는 대륙에서 이점을 누려왔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구글은 2000년 이전 바이두에 앞서 중국 시장에서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5년 투자를 확대했지만 바이두가 후발자로서 구글을 앞지른 이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2010년까지 구글이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중국 시장에서 철수할 때 바이두의 점유율이 이미 70%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 구글과 페이스북을 막아버렸던 중국의 선택이 지금까지는 틀리지 않았군요. 내수가 어마어마한 것은 무척 부럽습니다.

650억원 규모 공인인증 시장 ‘대변혁’

  • “공인인증제도는 현행 전자서명법으로 지정된 ‘공인인증기관’만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및 갱신할 수 있도록 정한 제도다. 그간 공인인증제도로 공인인증서 외의 전자서명 기술 및 서비스 발전과 시장경쟁이 저해됐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 “핵심은 공인인증서라는 전자서명 수단을 없애는 게 아니라, 해당 기술을 과점해 온 공인인증기관이라는 법정 지위를 없애는 거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17년 정보보호산업실태조사에서 655억원 규모로 파악한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 공인인증서 관련 업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때문에 이해관계가 무척 많이 얽혀있는데요. 이걸 푸는게 그리 쉽진 않을겁니다.
  • 그럼에도 언젠가는 풀어야 하기에…

어린이집까지 갖춘 1만평 규모 스타트업 보육공간 조성된다.

  • “국내 최대 규모 청년 창업기업 보육공간 ‘마포 청년혁신타운(이하 혁신타운)’이 조성된다. 혁신타운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프랑스 스테이션F와 동일한 규모(약 1만평)다.”
  • “신용보증기금 구 사옥에 조성되는 혁신타운은 창업경험과 자금조달 노하우 등이 부족한 청년기업(39세 이하 대표자를 둔 창업 7년이내 기업)를 위한 종합 보육공간으로 2019년 4/4분기 부분개소, 2020년 5월 경 전체개소를 한다. 정부는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민간의 창업지원 인프라·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창업 클러스터(cluster)를 구축할 계획이다.”
  • 스타트업 공간은 많아지는데… 창업을 해봤던 입장으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년창업, 리스크가 큽니다. 청년보다는 경험과 인프라가 있는 중년들을 지원하는건 어떨지…

<블록체인 뉴스>

클라우드 전문가 팀 와그너, 아마존 떠나 코인베이스로

  • “미국의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과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에서 클라우드 전문가로 활동한 임원 팀 와그너를 영입했다.”
  •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7일(현지시각)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며 “팀(와그너)은 첨단 기술을 추구하는 조직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다. 팀의 능력과 엔지니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할 때, 그는 우리 팀에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밝혔다.”
  • 오오… 아마존 임원이 코인베이스로 갔군요.

MS, 채굴 필요없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제품 공개

  • “크립토코인뉴스(CCN)는 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 환경에서 이더리움 기술을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BaaS) 제품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 애저(Azue)의 이더리움 PoA(권위증명)을 통해 기업들은 PoW(작업증명)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응용 프로그램 구축이 가능해, 결과적으로 채굴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기업들의 블록체인 인프라 선점을 위한 노력이 이어집니다. MS도 열일 중.

오라클, AI 기반 클라우드 DB 서비스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 선봬

  • “오라클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기술의 최신 서비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 : 자율운영 온라인 업무처리)’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오라클 자율운영 트랜잭션 프로세싱은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비용 절감, 보안, 가용성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금융, 유통, 제조 및 정부 공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데이터의 트랜잭션 프로세싱을 비롯해 리포팅, 배치작업, 분석업무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에 적용할 수 있다. “
  • 오라클도 열일 중입니다.

오페라, 암호화폐 지갑 내장 데스크톱 브라우저 출시

  •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웹브라우저 업체 오페라(Opera)에서 암호화폐 지갑이 내장된 데스크톱용 브라우저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 “이 회사는 지난 7월 주요 웹 브라우저 중 처음으로 암호화폐 지갑이 내장된 모바일용 오페라 안드로이드 웹브라우저를 출시한 바 있다.”
  • “오페라는 2015년 안드로이드 오페라 미니 브라우저를 출시한 후 2017년까지 이용자가 2억5천만명까지 급증하는 등 웹과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점유율을 게속 높여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페라 브라우저 사용자가 2억 5천만명이네요???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ㅎㅎ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