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스타트업 있다…북한의 아마존 ‘만물상’, 전자책 ‘나의 길동무’ 등 – 2018.7.13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 한 주도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금요일이 왔으니, 좋은거죠…??? 헤헤
<이북리더 / 출처>
플래텀에서 재미난 기사를 냈네요.
북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척… 유니크한 정보네요 ^ㅡ^
마소 393호 자바스크립트호 교열을 보면서 ‘영어단어’의 한글 표기에 대해 고통받고 있다보니…
북한의 ‘만물상’, ‘나의 길동무’ 등의 명칭에 문득 부럽…
만약, 북한과의 교류가 열리고
협업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생겨날까요?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Tech뉴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393호 마소JS(MASO.JS)
- “프론트엔드가 필요 없는 서비스가 있을까? 동네 작은 맛집도 배달 앱이나 포털사이트를 통해 프론트엔드 기술을 활용한다. 이제 프론트엔드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기술이 됐다. 하지만 너무도 당연히 매일 접하는 프론트엔드 기술, 우리는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마소 393호에서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서비스를 만드는 프론트엔드의 핵, 자바스크립트를 소개한다.”
- 개기자가 만드는 마소393호가 곧 출판됩니다 😀
- 대한민국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많은 관심 부탁드려여~ 헤헤
<IT뉴스>
‘북한에도 스타트업이 있을까, 블록체인을 할까’ 북한 창업 생태계 5문 5답
- “현재 북한 내에는 문서상 국영 기업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체와 소기업이 존재한다. 편법이긴 하지만 자본이 있는 개인의 창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 “조선교류의 배대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평양과 평성 사이에 있는 은정과학지구에 지난 2년간 약 17개 정도의 스타트업이 설립됐다. 그에 따르면 2015년 조선교류가 북한 시민 11명을 싱가폴로 초청해 4개월가량 창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북한으로 돌아간 이들이 자금 지원을 받아 작년 말 기준 10개 내외의 기업을 세웠다. 분야별로는 전자, 식약품 분야 스타트업이 다수다. 이 기업들이 통상적인 개념의 스타트업과 가장 유사한 형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인트라넷 쇼핑몰인 ‘만물상‘이다. 신발부터 전자기기에 이르는 4천 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어, 북한의 아마존이라고 불린다. “
- “모바일 앱 서비스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018년 현재 북한의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400만 명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미있게도, 북한에서는 앱을 다운받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한다. 평양IT센터에 위치한 앱스토어에서 사용자들은 앱과 보안 소프트웨어를 블루투스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 일단, 인터넷이 되지 않아 독특하고. 그럼에도 인터넷 세계와의 비슷한 비즈니스가 있음에 또 신기합니다
- 이런 정보들은 잘 챙겨둡시다.
애플, 2018년형 맥북 프로 발표
- “2018년형 맥북 프로는 전 모델 범위에서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갈아탑니다. 13인치는 쿼드코어 코어 i5 혹은 i7을 고를 수 있고, 15인치는 헥사코어 코어 i7과 i9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서 코어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는 눈에 띄는 성능 향상을 불러오는데요, 현재 팟캐스트 편집자인 제가 가장 많이 쓰는 프로 앱인 로직 프로 X의 경우 13인치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2배의 성능 향상, 15인치 모델은 70%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15인치 모델의 라데온 외장 그래픽은 모두 4GB의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합니다. 메모리 및 저장장치 면에서도 변화가 있는데요, 15인치는 최대 32GB의 DDR4L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됐고, 13인치 모델은 최대 2TB, 15인치 모델은 4TB의 SSD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2018년형 맥북 프로는 대체적으로 2017년형과 같은 가격선에서 판매됩니다. 13인치(터치 바 쿼드코어)는 229만 원($1,799)부터 시작하고, 15인치는 299만 원($2,399)부터 시작합니다. 터치 바가 없는 13인치 맥북 프로는 기존 2017년형 사양 그대로 판매되며 구형 15인치 맥북 프로는 이번 리프레시와 함께 단종됩니다.” - 호오… 저는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폭스콘, 美 실리콘밸리에 AI 회사 설립
- “대만 폭스콘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공장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 회사를 설립한다.”
- “중국과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폭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은 지난주 열린 스탠포드대 행사 도중 신시내티대학 산업공정 분야 제이리(Jay Lee) 교수가 새 회사인 ‘인더스트리얼 AI 시스템(Industrial AI system)’의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 직원 인권 문제로 유명한… 폭스콘이죠. 더더욱 자동화를 위해 기술력을 흡수합니다…
[2018년을 빛낼 스타트업 ④] 93%의 사용자가 외국인인 동영상 배틀앱 ‘어메이저’
- “케이팝 동영상 배틀앱 어메이저는 91%의 사용자가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진정한 글로벌 앱이다.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해외 진출에 나서는 여타 서비스와 달리, 애초부터 북미와 유럽 사용자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 “올 상반기에는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몬스타엑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해 엔터 사업과의 시너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메이저의 올 한 해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가진 탄탄한 기술력과 팬덤의 힘 덕분이다.”
- “어메이저의 가장 큰 강점은 해외 사용자 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이다. 현재 앱을 출시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인데, 사용자 중 35%가 독일, 30%가 미국과 폴란드에서 유입되고 있다.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로 기획을 해 7개국에 출시를 했는데, 이 중 가장 먼저 반응이 온 곳이 폴란드였다. 한국에서 만든 서비스의 93% 사용자가 외국인이라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 종일 정보를 쳐다보는데도,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제게는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그렇습니다.
- 해외 사용자가 주를 이루고 있네요. 대단한 비즈니스입니다.
안드로이드, 현대·기아차 타고 ‘부릉’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카카오내비를 품고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내비게이션, 음악 스트리밍, 문자 및 전화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차 안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차로 안드로이드 경험을 확장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통합돼 자연어 음성을 지원하는데, 영어 외에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 “특히 안드로이드 오토는 국내 출시에 맞춰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내비’를 기본 내비게이션 앱으로 적용했다. 윤주선 카카오모빌리티 CTO는 “한국에는 고가 차도, 산과 같은 많은 지형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기술 필요하다”라며 “한국 지형과 교통 환경에 맞는 최적의 기술을 보유한 카카오내비를 안드로이드 오토 플랫폼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저… 저는 차가 없어서 잘 모르겠… ^^;;;
[현장] 지능형모형차, 누가 누가 잘 달리나
- “실패, 실패, 또 실패. 19개 스마트카 모형차 모두 완주에 실패하고, 재경기가 시작됐다. 5개였던 장애물은 2개로 줄었지만 그러고도 11개 팀이 연달아 장애물에 부딪치고 주행경로를 이탈하는 등 주행기록에 ‘fail’ 행진이 이어졌다. 12번째 팀 ‘인터페이스’가 48초 175로 주행에 성공하면서 경기장에 활력이 일었다. 다음 팀이었던 한양대학교 ‘Initus Novus’팀이 36초 10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1위로 등극했다.”
- “경진대회 금상은 한양대학교 Initus Novus팀이 차지했다. 경기대학교 인터페이스팀은 매스웍스 은상을, 서울시립대학교 ZETIN&한양대학교 셀카팀은 매스웍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 로봇 축구를 TV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제 자율주행 대회도 대학생 레벨에서 열리는군요.
<블록체인 뉴스>
주한 인도 부대사 “인도, 가상화폐를 곧 법정화폐로 활용”
- “사티쉬 시반 주한 인도 부대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된 ‘코리아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해 가상화폐에 대한 인도 정부의 입장을 소개했다.”
- “사티쉬 부대사는 “모리 인도 총리는 블록체인이 인도의 미래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블록체인의 핵심은 모든 거래의 기록을 저장하는 것인 만큼 암호화폐 거래를 통제함으로써 어떠한 불법적 행위가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인도가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선택?!?!
지역화폐 ‘전북코인’ 나온다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역화폐 ‘전북코인’이 발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전북코인은 도 차원에서 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원봉사자에게 기존의 마일리지 대신 전북코인을 지급해 커피값이나 선물값의 일부에 사용되는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음… 그럼 그냥 상품권 아닌가…;;; 음…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