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페북, 인스타 GDPR 소송 걸려… EU GDPR 시행 하루만 – 2018.5.28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월요병을 극복하려 일요일에도 일했는데
왜 월요병이 있는지 설명해주실분?

손? 손 들어봐여… 손 좀…

구글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EU GDPR 시행 하루만에
제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GDPR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인데요.
이거… 공부가 좀 필요합니다 ㅜㅜ

이걸 좀 풀어보는 기사를 좀 써야하나…

하여간… 공부할 것 투성이죠?
그래서 개기자가 읽어볼 기사를 모아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구글·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제소 당해…EU GDPR 시행 하루만

시행 임박한 유럽개인정보 보호법 GDPR

‘준비됐나요?’…EU 개인정보보호법 ‘GDPR’ 오늘(25일) 시행

  • “만약 EU가 noyb의 주장을 인정하면 구글은 37억유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는 총 39억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 “GDPR은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처리할 경우에는 개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또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정보 이외의 정보 수집을 동의없이 할 수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 “GDPR은 1995년도에 만들어진 기존 규정을 교체하기 위해 2016년 4월 유럽의회에서 채택되었다. 이 법은 EU 시민들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며, EU 28개국에 일괄 적용되므로 기업들은 하나의 표준규정만 준수하면 된다. GDPR은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개인 데이터를 사용자들이 요청, 삭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 권리를 크게 강화한다. 이를 어길 경우 기업은 최대 2,000만 유로(한화 약 254억)와 회사 매출의 4% 중 더 높은 금액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 어렵습니다… 기업관점에서 보자면, 비즈니스를 향한 강한 허들이 하나 더 생긴 셈인데요. 개인정보보호는 준수돼야 하지만, 기업 관점에서 보자면 기존의 리소스를 빼앗기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 서비스 사용자도, 제공자도 공부해야 합니다. 개인의 권리를 지켜야죠.
  • 앞으로 계속해서 볼 단어입니다. GDPR. 눈에 익혀두시죠.

야후, 계모임 앱 ‘탄다’ 출시 4개월만에 철수

  • “탄다 팀은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도구를 통해 이점을 얻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향후 야후 파이낸스는 보다 다양한 경제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탄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하하… 야후 정도 되는 대기업도 신규 서비스 런칭이 이렇게 힘듭니다…
  • 신규 서비스 런칭하는 모든 팀 홧팅입니다!

미쓰비시금융, 1초당 100만건 트랜잭션 블록체인 설계

  • “최근 경제지 ‘포천’에 따르면 MUFG는 미국 아카마이(Akamai)와 2초 미만의 대기 시간으로 1초당 10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설계했다. 트랜잭션은 하나의 외부 거래를 기록하기 위해 컴퓨터 시스템 내부에서 완료돼야 하는 일련의 처리 동작을 뜻한다.”
  •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는 실생활 적용에 단점으로 꼽혀왔다. 비트코인은 10분의 대기 시간 동안 1초당 7건만의 트랜잭션만을 처리할 수 있다.”
  • 워허… 초당 100만 건이라니 ㅜㅜ
  • 쉬엄쉬엄 갑시다… 따라가기가 힘이 들…

진대제 “현 블록체인 기업 95% 엉터리…협회 주도로 옥석 가린다”

  • “현재 나온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95%는 엉터리다. 사업 모델을 더 검증해야 한다.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을 근간에 둔 블록체인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 산업에서는 이런 기사가 나올 때 마다 ‘걍… 둬라… 냅둬라…’ 할텐데요.
  • 그럼에도 정부 관점에서 보자면, 어쨌든 평가 잣대가 필요하긴 합니다. 정부는 더 넓은 관점에서 봐야 하거든요. 블록체인 산업 외 전체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나, 크게는 국가 전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려면 어쨌든 이들을 분석 할 잣대가 필요합니다.
  • 진대제 전 장관은 확실히 이런 부분을 잘 긁는군여.
  • 다만, 탁상공론이 되지 않게 합리적이고 명확한 잣대를… 만들길.

대화 엿듣는 아마존 ‘알렉사’ 때문에…부부간 대화 지인에게 전송돼

  • “아마존 측은 “대화 내용 중 ‘알렉사’라고 들리는 단어 때문에 ‘에코’가 활성화됐고, 대화 중에 ‘메시지를 보내라’라는 명령어를 수신했을 것이다”라며 “알렉사가 ‘누구에게?’라고 물었고,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연락처에 있는 한 사람으로 해석하고 나서 ‘맞나요?’라고 물었으며 대화 내용을 ‘맞다’고 해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아마존은 “우리는 사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매우 드물게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정말 저 순서에 따라 말했는지는 의문이 되지만… ;;; ㅋㅋㅋ
  • 그랬다고 하니… 그런줄 알아야 하지만…
  • 뭐,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군여.

비탈릭을 불러온 그 청년, 백종찬이 보는 ‘블록체인’

  • “그는 “우리는 법정화폐 세상에 살고 있다. 법정화폐로 돌아가는 스마트 계약은 무조건 중앙은행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라며 “이게 안 되는 상태에서 (이 시스템을 하겠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 중요한 지적입니다. 저도 블록체인 관련 컨퍼런스 돌아다니며 말도 안되는 주장들을 듣곤 했는데요.
  • 백종찬 대표. 앞으로 지켜볼 인물 중 하나입니다.

<Tech뉴스>

AWS 주간 소식 모음 – 2018년 5월 28일

  • 아마존 체크.

“오픈소스 전문가 많지만 ‘오픈소스 보안 전문가’ 부족”

  • “그는 또 “어떤 오픈소스 취약점이 1.1.1.4 버전에서 발견됐고 이후 해결됐는데, 지금 최신 버전이 1.1.1.8 버전까지 나왔다면, 그 오픈소스를 쓰는 기업에선 기존 시스템 수정을 최소화하면서 취약점이 해결된 게 1.1.1.4부터 1.1.1.8 사이 어떤 버전일지 판단해야 하기때문에 오픈소스 보안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결국은 리소스, 돈입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ㅜㅜ
  • 블루오션입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