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파업, 임금 정보 공개하라 – 2018.5.18 개기자의 큐레이션

By 오세용 기자 | 2018년 5월 18일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비가 찔끔 오다가 말다가
갑자기 쏟아지다가
끝날만~ 하이 다시 쏟아지고

마치 우리네 업무와 같…
후…

오늘은 자극적인 무언가를 가져왔습니다.
한국오라클 파업입니다.

결국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해 생기는 문제인데요.
IT바닥의 굵직한 오라클이 이런줄은 몰랐네여…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연대차원에서 집회에 참석한 이들까지 합하면 첫 집회에만 600명이 모인 셈이다.”
“김 위원장은 “‘나갔다 다시 들어와. 오라클은 그렇게 못 줘. 연봉 안 오르는 거 몰랐어?’라는 말을 들었다. 공공연히 하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영업직의 경우 6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고 치면, 3천만원은 기본급으로 지급되지만 나머지 3천만원은 할당된 실적을 채워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DB) 서버 사업으로 성장해온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시장을 넘겨주면서 위기를 겪었다. 이에 최근 오라클은 클라우드로 사업 방향을 틀었고 그 과정에서 대규모 인력 조정이 있었다.”
“노조에 따르면 2017년 클라우드 전담 영업 인력 100여명이 채용됐지만 동시에 기존 인력 100여명이 퇴사했다. “
“조합원 B씨는 “한국오라클의 근본적인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이다. 어떤 사람은 알고 있고, 어떤 사람은 몰랐던 정보로 둘의 처우가 달라졌다. 노조는 한국오라클의 정상화, 투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은 오라클의 사업이 하락세에 도달해 이런 문제가 발생했나… 찾아봤습니다.

음… 오라클 주가는 계속 상승했군요.
클라우드 전담 인력이 채용되고, 클라우드 영업이 불가한 인력이 퇴사하는건 글쎄요… 회사 입장에선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을 뽑는게 어쩔 수 없어보입니다만…
IT업계에서 핫 이슈로 떠오르긴 했지만, 이 일은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핫 이슈입니다.
“하지만 팝체인 전체 코인 물량을 현재 18명(정확히는 18개 지갑)이 나눠갖고 있고, 이 중 2명(2개 지갑)이 약 92%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
지켜봅시다… 헌데, 한탕 하려는 거였다면… 다신 그러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단순 조립과 같은 노동 집약적인 일자리는 결국 로봇이 대체할지언정 하이테크 분야에서의 기획, 연구개발 등 질 높은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체계적 계획 경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게 맞습니다.
당연히 단순 노동과 인간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대체돼야 하죠.
함께 가기 위해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